사람과 콘텐츠를 이어주다

코다의 이야기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합니다. 당시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할 방법이 신용카드 밖에 없었죠. 더 큰 문제는 인구의 0.5%만이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코다의 설립자인 닐과 폴은 해결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지에서 신뢰 받는 결제 수단을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와 연계했죠. 사용자에게는 접근성을, 퍼블리셔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준 셈이었습니다. 물론, 저희에겐 이 모든 것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글로벌 확장의 여정

그 후 10년 동안, 코다페이와 코다 샵은 코다의 도약대가 되었습니다. 더 많은 결제 수단을 마련하며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했죠. 맞춤 설정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앱 내/외부 결제를 모두 구현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코다 맞춤 커머스를 통해 직접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웹스토어 경험을 선보였습니다. 코다 유통 네트워크로 고객 도달 범위를 넓히고, 코다 리워드 같은 프로그램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였습니다. 게임 산업을 넘어선 확장도 빠질 수 없습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전반의 퍼블리셔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엔터테인먼트부터 온라인 데이팅까지 누구든, 어디서든 함께하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선불 결제 플랫폼인 리차지(Recharge)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입지와 역량을 확대합니다.

그리고 그 여정의 모든 순간마다, 파트너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키워왔습니다. 강력한 마케팅 역량,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까지. 코다 덕분에 수익 창출은 더욱 쉬워집니다.